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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오렌지 로드
    애니/영화 2006. 8. 8. 01:35

    가끔씩 오렌지로드의 오프닝만 들어도 가슴이 뭉쿨해지다. 예전의 그 감동때문일 것이다.
    지금 막 무작위로 찍어서 2편을 봤다. 역시 감동이다. 하지만 계속 보고 싶지만 볼 수가 없다. 너무 감동이어서 볼 수가 없다.
    예전에 이영자가 짜장면을 먹으며 자꾸 자장면이 줄어서 슬퍼진다고 한 그 느낌일까? 더 시간이 지나서 더 깊은 감동으로 보고 싶어서 지금은 볼 수가 없다.
    그럼 음악만 다시 들어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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